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금감원-소비자단체, 금융사 같이 조사한다

금융감독원이 금융사 조사에 금융소비자단체를 참여시킨다. 금융소비자단체와 공동 전선을 꾸림으로써 금융소비자보호처의 명분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소비자단체들도 금감원 내에 마련된다 하더라도 일단 금융소비자를 챙기는 기관의 설립이 급하다는 판단에서 동참한 것으로 분석된다.

3일 금감원은 한국부인회 총본부와 함께 국민은행에 대한 공동 조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생활연구원, 금융소비자연맹 등도 시중 은행 조사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 민원을 점검하는 것으로, 소비자단체가 현장 조사에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순명 금융소비자보호처장도 이날 하루 현장 조사원 형식으로 소비자단체와 함께 민원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생계형 금융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구제를 독려했다.

소비자단체는 공동 조사에서 금감원 직원과 함께 민원 발생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민원인 면담, 해결방안 협의 등 업무를 하게 된다.

금감원은 소비자단체와의 공동 조사를 점진적으로 보험사, 카드사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