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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3.4%로 뛴 장기채금리, 채권금리 급상승 이끌어

6월 채권금리가 대폭 상승 마감했다. 장기채 금리 상승이 이 같은 결과를 이끌었다.

3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기준 6월 말 금리는 연 2.88%로 전월 말(연 2.78%)보다 크게 올랐다.

장기채의 금리 상승폭이 더욱 컸다. 6월 말 기준으로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5월 말 연 3.12%에서 지난달 말 연 3.40%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20년물 금리도 연 3.26%에서 연 3.57%로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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