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개성공단 기업들 "임진각까지 가자"...설비 철수 압박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이 임진각까지 행진한다. 앞서 이들은 공단에 있는 설비 이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정부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3일 개성공단 기계전자부품소재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정부는 설비의 국내외 이전에 필요한 조치와 지원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비대위는 "개성공단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기계부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더 기다릴 수 없다"며 "빈사상태에 놓인 기업의 회생과 바이어 이탈 방지를 위해 이른 시일 안에 공단의 폐쇄 여부를 결정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 부산에서 임진각까지 660㎞ 평화 국토대행진 순례에 나선다고 밝혔다. 4일 오전 10시 부산역에서 개성공단 정상화를 염원하는 '평화 국토대행진' 출정식을 한다.

이들은 국토대행진 과정에서 국민에게 1만여 장의 전단지를 배포하며 개성공단 정상화에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