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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중국 부동산 상승세 끊나지 않았다

중국 부동산시장 거품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가격상승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일 한정숙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6월 100대 도시 주택가격이 ㎡당 1만258위안으로 전월 대비 0.77% 상승했다. 13개월 연속 상승세다. 특히 광저우(+2.74%), 베이징(+1.59%), 션젼(+1.5%), 상하이(+0.58%), 톈진(+0.15%)로 전월 대비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아울로 6월 10개 대도시 토지 등기비용이 총 669억9000만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392.6% 증가했다. 5년래 최대수준이다.

한 연구원은 "토지비용이 2분기에 급격히 상승해 5월 정점을 찍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향후 주택가격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