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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사우디에 2400억짜리 가스공장 짓는다

대림산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 2358억원 규모의 석유화학공장을 짓는다.

2일 공시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 부탄올 컴퍼니'로부터 2358억원 규모의 석유화학 공장 건설 계약을 수주했다. 부탄올과 합성가스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내년 1월7일부터 시작돼 2015년 5월6일 끝마칠 예정인 이번 공사에서 대림산업은 설계, 기자재 구매, 시공 일체를 맡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