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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삼성전자와 함께하니...187조원 나눴다

지난해 삼성전자와 함께한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모두 187조2000억원의 경제적 가치가 배분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201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집계결과이다.

이 같은 경제적 가치 배분 규모는 전년도 153조8000억원보다 22%가 늘어난 수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협력사에 제품 구매 등을 통해 138조7000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배분했다. 전체의 74% 비중이다.

세금과 각종 공과금으로 정부에 납부한 금액은 7조원이었다.

2454억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에 들어간 금액이다. 주주 배당금과 채권자 이자비용은 1조8000억원이 나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