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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2보]CJ, 손경식 위원장등 5인 그룹경영위 발족...긴급대응

CJ 그룹경영위 발족가 발족했다.

손경식 회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이재현 회장이 구속되면서 긴급대응이 필요하다는 수뇌부의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2일 CJ그룹은 이재현 회장 구속 이후 비상경영을 위해 그룹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을 포함해 위원회에는 이미경 CJ E&M 부회장·이채욱 CJ대한통운 부회장·이관훈 CJ 사장·김철하 CJ제일제당 사장 등 5명이 참여한다.

그룹측은 "전문 경영인 체제를 강화함과 동시에 안정성있는 그룹 경영을 지속하기 위해 경영위원회 체제를 도입했다"며 "위원회가 주요 현안의 그룹 의사결정을 심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J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전날 구속된 이재현 회장을 이날 오전 불러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회장은 전날 밤 10시께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검찰은 이 회장을 상대로 횡령한 회삿돈의 사용처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1998∼2005년까지 제일제당의 복리후생비와 회의비, 수입 원재료 가격 등을 허위 계상하는 식으로 600여억원을 빼돌리고 임원 급여 지급을 가장해 해외 법인에서 비자금 수백억원을 만드는 등 CJ그룹 계열사 자금 1000억원 상당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그간 자금 거래 내역 등을 살피며 횡령액의 사용처를 추적해 왔으나 아직 용처가 밝혀지지 않은 자금 규모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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