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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대기업 총수 잇단 구속, 도덕적 해이 탓에 경제단체도 반론 포기

대기업 총수들이 연이어 구속되고 있다. 이들의 구속이 개인적인 비리까지를 포함한 도덕적 해이에 따른 것이고 국민들의 경제민주화 바람도 있어 경제단체들마저 공개적 변론을 자제하고 있다.

1일 밤 재계 14위인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구속됐다. 앞서 지난 1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구속됐고, 지난해 8월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법정 구속됐다.

이재현 회장에게는 해외 차명 계좌 의혹 등 수천억 원대의 횡령과 배임 혐의가 적용됐다. 최태원 회장 역시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 선고를 받고 법정구속된 상태다.

회사 최고 경영자가 회삿돈을 자신의 부를 불리는 데 사용했다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반감이 컸다. 게다가 이들은 부모에게 물려 받을 재산을 기초로 해 이미 조단위의 자산을 가지고 있어 욕심이 과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재계를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 등 경제단체들도 공식 반론을 자제하고 있다.

앞서 김승연 회장과 최태원 회장의 구속 당시 유감을 표시하는 공식논평을 했던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들은 이재현 회장 구속과 관련해서는 별도 논평을 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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