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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18개사 주식보호예수 해제

18개 상장사의 주식 9500만주가 다음달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30일 예탁원은 7월 중 유가증권시장 1900만주(5개사), 코스닥시장 7600만주(13개사)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7월2일 로엔케이(총 발행 주식수의 3.0%), 30일 범양건영(2.1%), 영원무역홀딩스(5.9%) 등의 보호예수가 풀린다. 특히 10일에는 벽산건설 1123만277주(97.7%), 24일에는 티웨이홀딩스 578만4750주(56.6%)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돼 '물량 폭탄'에 주의해야 한다.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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