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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강남3구-나머지 22구, 아파트값 격차 최저로

강남,서초, 송파 등 강남3구와 서울의 나머지 22개구의 아파트 가격 격차가 최저 수준으로 좁혀진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영향이다.

26일 부동산써브가 6월 셋째주 시세 기준으로 지역별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 강남3구 평균 매매가가 8억9000만원이었다. 이는 나머지 22개구 평균가보다 4억7000만원 높은 것으로 2006년 조사 이래 가격 격차가 가장 낮았다.

이러한 강남3구와 비강남간 격차 차이 감소는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데다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재건축 사업에 대한 공공성 강화 요구로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약세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강남3구 매매가 하락폭이 비강남에 비해 더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연구팀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강남3구는 올해 들어 새 정부 기대감과 4.1대책 등으로 반짝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최근 매매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현재까지 줄곧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강남3구의 경우 중대형·고가 아파트가 많아 다른 지역에 비해 하락폭이 크기 때문에 강남과 비강남간 집값 차이는 더욱 좁혀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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