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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거래량 감소...8개월만에

전월세 거래량 8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전월세 거래정보 시스템을 통해 5월 전월세 거래량을 집계한 결과 전국기준 총 11만5409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11만8108건)에 비해 2.3%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7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보이다 5월 들어 감소했다. 지난 4월 12만9702건에 비해서는 11% 감소했다. 한편 전세 실거래 가격은 서울 서초·성북구, 성남 분당 등지가 소폭 상승했고 강남·송파, 부산 해운대 등은 하락했다.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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