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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삼성증권, 지점 15개 통폐합

주식시장 거래 부진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증권사들이 연력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삼성증권은 지점 통폐합 작업에도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삼성증권은 7개 지점을 폐쇄하고 8개 지점은 10명 이내의 인력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점포 개념인 브랜치(branch)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작년 말 현재 105개였던 삼성증권 지점은 90개로 줄어든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폐쇄되거나 브랜치화하는 지점의 인력은 인근 대형 지점으로 재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