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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농협 임직원, 감정가 부풀려 143억 부당대출 검찰 적발 40여명 기소



북서울농협 임직원 등이 기획부동산업자, 감정평가사 등과 결탁해 임야 감정가를 4배 부풀려 143억을 부당대출 받았다가 검찰에 적발돼 40여명이 기소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선봉)는 진입로도 없는 임야를 담보로 143 억원을 부당 대출한 혐의로 북서울농협 상임이사 등 농협 임직원 3명과 기획부동산 업자 2명, 감정평가사 2명 등 7명을 구속 기소하고, 명의 대여자 등 3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임야의 매입가를 실거래가인 53억 원보다 400% 이상 부풀려진 224억 원으로 감정해 143억 원을 부당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기획부동산업자들은 타운하우스, 스키장 건설 등 허위 개발 호재등을 내세워 사기분양을 진행하다가 불경기로 분양이 어려워지자 북서울농협 임직원, 대출브로커, 감정평가사와 결탁해 남은 임야의 감정가를 400% 이상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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