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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미 양적완화 중단에도 외화조달 영향 없어

금융감독원은 미 연준 버냉키 의장의 양적완화 중단조치 시사에 따라 20일 주가하락, 채권금리 및 환율상승 등 금융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했지만 외화조달 시장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1850.49로 마감해 전일대비 37.82 포인트 하락했다. 또 국채3년물(2.94%, ↑0.13%포인트)과 원달러 환율(1145.7원, ↑14.9원)은 올랐다.

이날 금감원은 외화자금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한 결과, 아직 외화조달시장에는 큰 영향은 없으며 국내은행들은 만기도래 차입금의 차환(roll-over) 등 필요 외화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또 금감원의 국내은행 외화유동성 점검결과에서도 모든 국내은행들은 충분한 규모의 외화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어 당분간 외화유동성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외환시장 및 외화차입 동향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국내은행의 자체 외화유동성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의 보수적 외화유동성 관리 기조를 유지하고 스트레스테스트 등을 통한 외화유동성 확충노력과 함께 대외차입여건 악화에 대비한 장기자금 위주의 외화조달을 통해 외화차입구조 안정화를 지속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재부, 금융위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및 점검을 통해 외화유동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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