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 www.koreasmartcard.com)는 최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2013 한국스마트카드 교통정보사업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한국스마트카드는 10년 이상의 교통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운영경험 노하우를 기반으로 3년 전부터 준비해 온 교통정보사업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통신사, 포털사, 네비게이션사는 물론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교통정보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전국 카드택시 약 15만대 중 GPS를 장착한 3만여대의 택시로부터 위치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의 도로소통정보를 이용할 경우, 고객의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도로 소통 정보 서비스, 차량 위치관제 서비스, 모바일 콜 서비스, 택시안심서비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 오성수 교통사업부문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스마트카드가 수집하고 있는 있는 교통정보 데이터야 말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라 볼 수 있고, 현재의 도로 소통 상황이나 차량의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벗어나 향후에는 교통흐름 분석을 통해 해당 도시 또는 국가의 경기흐름까지 예측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2008년부터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운영사업을 수행 중이며, 서울시 마을버스 BMS 구축운영, 지선/간선버스 BMS 구축, 전국 고속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등 버스정보의 사업영역이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 또한 버스정보활용 신규서비스로 버스정보API 서비스를 SK플래닛 티맵(T-map)과 LG유플러스 스마트교통에 제공 중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주력분야인 '교통정보 수집분야'에 집중하고 교통정보 가공과 제공분야는 교통전문업체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한국석유공사(유가정보), tbs교통방송(유고정보)과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들과의 사업제휴를 통해 다양한 교통 컨텐츠를 종합적으로 수집해 교통정보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카드 조동욱 교통/신사업추진단장은 "현재의 교통정보산업은 정보제공과 정보수급이 복잡한 구조로 돼 있어 교통정보를 단일 채널로 공급할 필요가 있으며, 교통정보 파트너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교통정보사업 활성화 및 서비스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