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사주 안좋다는 말에 철렁

너무 다재다능해 오히려 불안

대리 여자 75년 8월 2일 양력 /남자 12년 5월 23일 양력

Q:우연히 아들 사주가 너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름도 별로 좋지 않고,. 4세 이전에 많이 안 좋아서 잘못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이야기를 들은 이후에 더욱더 불안하고 아이에게 집착하게 되는데요. 엄마가 둘이라는 말은 무엇이며, 만약 안 좋다고 하면 좀 상쇄할 방법은 없을까요?

A:아드님은 '나무를 타는 잔나비'와 같은 형상으로 다재 다능을 암시하며 환경의 변화에 특히 예민할 수 있으며 군겁 쟁재 등의 운으로 흐르기 때문에 불안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형살(刑殺:흉함)이 작용하여 인생의 굴곡인 인인실패(人因失敗)을 경험하게 되므로 자녀와 시간을 공유하십시오. 2016년까지 건강히 지내면 인내심을 키우도록 한문공부를 꾸준히 시키십시오. 금목(金木)이 상쟁하니 간, 척추 계통의 질환을 조심하도록 하고 경청 내어(傾聽內語:공경하는 태도로 듣기만 하고 말을 삼가 함)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집안제사를 존중하고 교육계의 직업을 갖도록 한다면 큰 액운은 피해갈 수 있다고 봅니다.

6년동안 고민만 하며 허송세월

허드렛일이라도 해야 기회생겨

하얀뜻 남자 67년 1월 13일(음력) /여자 69년 5월 25일(양력)

Q:약 6년 동안 고정적인 수입 없이(일없이) 사업구상만 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세월을 보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도 무척 고민이 많습니다. 지금 회사에 취업이 가능할까요? 소외된 느낌입니다. 선생님. 제가 언제쯤 다시 제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날은 올는지요? 아내와의 사이는 원만한지요?

Q:귀하는 '구름 뒤에 가린 태양'과 같아 마음속에는 무궁한 지혜가 숨어있어 장점이 많습니다. 자신의 장점을 살리지 않아 시간을 잃어버려 게으른 사람이 된듯하여 일을 잡지 못하고 있으니 일단 인력 사무실을 나가보십시오. 무엇을 하더라도 자신의 기술이 있어야하듯이 백수로 지내는 것보다 나은 방법입니다. 토건업, 기술계통으로 진로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입니다. 2017년부터는 일덕(日德)으로 복록이 두터운 운세로 흐르며 부인과의 관계는 서로 천을 귀인(하늘의 귀인이 도와주는 길함)을 갖고 있어 겉보기에는 사이가 않 좋을 것 같지만 같이 지내는데 는 문제가 없고 다만 이성에 대한 곁눈질은 금해야 합니다.

2013년 06월 18 화요일 원고

김상회역학연구원

문의(02)533-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