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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예보, 조세피난처 페어퍼컴퍼니 설립 "자산회수 위한 것"

뉴스타파가 15일 예금보험공사가 조세피난처인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예금보험공사는 공적자금 회수를 위한 조치였으며 탈세와는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예보는 이날 지난 1999년 6월 부실금융기관 삼양종금의 역외펀드 자산을 발견했는데, 투자 전권이 현지 펀드매니저에게 위임되어 있었고, 투자자산 대부분이 수개의 페이퍼컴퍼니에 분산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즉 펀드자산 대부분이 은닉 또는 멸실 위험이 있어 신속 대응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자산의 귀속주체가 예보가 아니고, 자회사 설립은 장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효율적인 자산회수를 위해 담당 직원 명의로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2006년도에 삼양종금 종결을 위해 삼양종금 자산을 예보직원 명의에서 케이알앤씨로 이전했고, 지난 5월까지 상각,부실화에 따른 손실을 제외한 총 2200만달러를 회수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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