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동료들이 마약한다" 거짓신고한 20대 다방 종업원 구속

전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을 투약한다"며 동료들을 경찰에 허위 신고한 혐의(무고)로 다방 종업원 김모(24·여)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3일 오후 4시20분쯤 전남경찰청 112지령실로 전화해 "친구가 마약을 투약한다"고 허위로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전남 광양의 한 다방에서 일하는 김씨는 배달원인 중국 국적의 장모(23)씨가 히로뽕, 엑스터시를 보여줬으며 동료 여종업원 3명은 마약을 복용·투약했다고 경찰에 거짓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관세청과 협조해 마약탐지견까지 동원해 장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모발·소변 등 DNA 검사까지 했지만, 신고내용은 거짓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료가 자신을 따돌리고 장씨는 욕설을 자주 해 허위 신고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