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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이장호 BS금융 회장 "사퇴하겠다. 후임은 내부 승계해야..."

이장호 BS금융 회장이 "조직 안정위해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사퇴는 앞서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의 '사퇴 권고'에 따른 것으로 해석돼 관치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사퇴의사를 표명하면서 "후계는 내부인사가 승계해야한다"고 후임인사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 회장은 10일 오전 사퇴성명서를 통해 "최근 거취에 관한 문제가 불거지면서 여러 경로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사숙고한 끝에 조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금 시점에 사임 의사를 밝히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은행으로 출발한 부산은행이 지역민과 지역 상공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지역금융그룹으로 성장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BS금융그룹이 세계적인 금융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회장은 후임인사와 관련해 "차기 CEO는 조직의 영속성과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내부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사정에 밝은 내부인사가 승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장은 1973년 부산은행 행원으로 입행했다. 2006년 행원 출신으로는 첫 부산은행장에 취임해 금융지주사 회장까지 만 39년 8개월간을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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