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금감원, 최은형 회장 등 외환거래법 위반 조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이수영 OCI 회장, 조욱래 DSDL 회장 등 12명에 대한 전면 조사에 들어간다.

이들은 최근 조세피난처에 계좌를 만들어 놓았다고 뉴스타파에서 보도한 이들이다. 국세청이 이들에 대해 역외탈세 혐의를 놓고 조사하는 것과는 별도로 금감원은 이들이 외환거래법을 어겼을 가능성이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30일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언론에 거론된 12명에 대해 외국환은행을 통해 대략 살펴본 결과 외환거래 신고를 제대로 한 경우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외환거래법을 어겼을 가능성이 커서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외국환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신고를 해야하는 데, 이 부분이 미흡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또 금감원은 거론된 경제계 인사들 외에 이날 일부 언론이 보도한 역외 탈세가 혐의가 있는 문화·교육계 인사들에 대해서도 외환거래법 위반 가능성을 조사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인들과 같은 선상에서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