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부동산대책의 기대감 때문일까? 지난해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경기도 남양주시 신별내 퇴계원 금호어울림 아파트에 대한 전화 문의는 물론 방문 고객수도 부쩍 늘었다. 특히 이 아파트는 주변 전세금으로 입주할 수 있는 데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등 고품격 명품아파트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입주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계약자를 위한 혜택이 풍부하다. 계약금 5%와 입주 잔금 25%만 있으면 입주가 가능하다. 나머지 중도금 50%에 대해서는 건설사가 4년간 모두 대납해 주며, 잔금 20%도 2년간 유예를 해준다. 또 입주지원금과 발코니도 무료로 확장해 주고 있어 실질적으로 주변 전세금의 반값이다.
세금혜택도 톡톡히 볼 수 있다. 4.1부동산 대책에 따라 전용면적 85㎡이하 또는 6억 원이하의 주택을 구입하기로 하고 계약을 맺으면 앞으로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되고,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이고 매매 가격이 6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도 전액 면제받는다. 또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6월까지 한시적으로는 취득세도 50% 감면받을 수 있다.
신별내 퇴계원 금호어울림은 지하 3층, 지상 13~18층 9개동 전용면적 84~128㎡의 중소형아파트로 총 578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남양주를 대표할 만하다. 주변 퇴뫼산과 왕숙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거스르지 않고, 단지 내로 그대로 옮겨왔다. 곳곳에 조성된 공원은 사계절의 푸르름을 만끽하는 것은 물론, 도시의 답답함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최대 5베이 설계, 3면 개방형 평면 등을 적용해 쾌적함과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 한층 여유로운 단지 배치로 조망과 세대별 프라이버시 확보로 쾌적한 환경을 구현했다. 탑상형(타워형)과 판상형(일자형)을 적절히 조화시켜 단지 전체가 웅장하면서도 시원스럽다. 데크를 활용해 주차장은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화했고, 보행 동선과 차량동선을 완벽히 분리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적 생활환경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휘트니스센터, 어린이공원, 실내골프연습장, 유아놀이방, 독서실, 문고, 탁구장, 주민회의실, 경로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해 입주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주거 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 지정한 에너지효율 2등급 예비 인증과 친환경 건축물 우수 등급 예비 인증을 받았다. 표준주택 대비 약 30%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어 관리비 절감 등 입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 47번국도, 서울∼춘천 고속도로가 뚫려 서울 진입이 쉬워진 데다 2010년 12월 말 서울과 춘천을 잇는 경춘선 복선전철(퇴계원역)이 개통되면서 서울 진입이 20분대로 줄었다. 또 서울 강동구 암사~구리~남양주시 별내로 연결되는 지하철 8호선이 2018년 개통하면 교통이 더 편해진다.
별내지구와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퇴계원초등, 퇴계원고 등도 가깝다. 퇴계원고는 지난해 9월 개교한 신설 학교로 기존 학교시설과 차별화된 디자인은 물론 최첨단 교육시스템을 갖춘 교육특화 학교를 만들어 입주민들의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구리시 교문사거리 교문1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있다. 문의:031)556-3330
/김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