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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아비바생명 지분 인수, 우리금융 탄력 붙을 듯

"이젠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사람이 온 거 아니냐". 우리아비바생명 관계자의 말이다. 아비바그룹과의 지분 정리가 탄력을 받았다는 의미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아비바생명의 지분인수가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이순우 행장의 금융지주 회장 선임과 함께 결정권자가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이순우 은행장의 첫번째 과제는 13년째 표류하고 있는 우리금융 민영화다.

정부가 다음달 우리금융 로드맵을 발표하고 빠르년 1년안에 우리금융 민영화를 완료한다는 방침이어서 임기 시작부터 조정자 역할을 맡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지연됐던 다양한 사업에 대한 결정도 내려야 한다. 우리아비바생명의 지분 인수 등이 대표적이다.

결국 이 사안들도 민영화 과정에서 우리금융의 가치를 높이는 것과 직결돼 있다. 다음달말에 민영화 방안이 결정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민영화 작업과 함께 계열사간 시너지가 가시화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금융을 책임진 이 내정자의 또다른 과제다.

금융권 관계자는 "회장의 통제력이 다른 금융회사보다 약하기 때문에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은행 자회사와 비은행 자회사들간 협조를 통한 시너지 창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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