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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소원, "담보대출 4% 이상이면, 갈아타기 해야"

"대출자는 담보대출이든 신용대출이든 최근 시장금리의 하락 추세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출 갈아타기를 해야 할 시점"이라고 금융소비자원(약칭'금소원', 대표 조남희, www.fica.kr)이 26일 밝혔다.

금소원은 이날 담보대출을 받은 경우, 반드시 최근 이자납입 내역을 조회하여 대출금리가 4%가 넘으면 반드시 대출 갈아타기를 적극 검토하거나, 갈아타기 시점을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대출 갈아타기 전 반드시 검토해야 할 4가지 판단기준을 제시했다.

우선 대출금리가 3% 정도 수준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타 금융사의 대출금리를 적극적으로 알아본 후 갈아타기를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이는 현재 내고 있는 대출이자가 어떤 금리가 적용된 것인지를 파악하고, 대출전환 시 어느 정도의 금리로 갈아타기가 가능한지를 계산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 지금 이용하고 있는 대출금리와 비교해 0.7%포인트 이상 낮다면, 적극적으로 갈아타기를 검토하여야 하고, 손익분기점(중도상환수수료 등 비용 빼고 실질적 이익이 되는 시점)이 어느 시점인지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현재의 기준금리가 CD금리 연동인지, 코픽스 기준인지, 금융채 기준인지 아니면 은행 자체기준금리인지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제대로 금리를 비교하는 것도 중요하다.

금소원은 지난 9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이후 CD금리가 가장 크게 떨어진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실례로 CD금리변동이라면 어떤 금리를 기준으로 한 대출로 갈아타기 할 것인지를 잘 판단해 보아야 한다는 조언이다.

마지막으로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갈아타기를 하거나 고정금리에서 같은 고정금리로 갈아타기를 하는 경우, 금리 적용기간이 3년인지, 10년 또는 15년인지를 제대로 확인, 비교한 후 갈아타기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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