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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이순우냐 이종휘냐' 우리금융 새회장 금주 윤곽

이순우 우리은행장이냐, 이종휘 신용회복위원장이냐. 이팔성 전 회장의 후임으로 낙점될 우리금융지주의 새 회장이 이번주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이번주 중 최종 후보를 낙점하고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는 형식이다. 정부의 인가가 떨어지면 다음주께 이사회가 주주총회를 열어 인선을 확정하는 절차를 거친다. 차기 회장은 다음달 중 취임할 예정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순우 우리은행장과 이종휘 신용회복위원장이 지난 10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실시한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위원장과 이 행장은 각각 1970년과 1977년에 우리은행의 전신인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에 일반 행원으로 입행한 정통 '은행원'이다. 두 사람은 모두 우리은행장 출신으로 내부 사정에 정통하고 노조와의 관계도 원만해 조직을 장악하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현직 은행장으로서 내부의 현안을 파악하고 있다는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이 행장이 조직에 적응하는 시간이 불필요한 만큼 시급한 당면과제인 우리금융 민영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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