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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임직원, 하청업체에 뒷돈 받다 '덜미'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하청업체들에게 뒷돈을 받다가 들통났다.

9일 MBC 보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 사업본부 소속 임직원 25명은 하청업체 7곳으로부터 10여년간 떡값 25억원을 받은 것으로 회사 내부감사서 드러났다.

이들 임직원들은 하청업체에 건넬 대금을 부풀려 계약한 뒤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뒷돈을 챙겼다.

현대중공업측은 회사에서 조직적으로 하청업체들을 쥐어짠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현대중공업 홍보팀 김광국 부장은 "일부 임직원들이 협력업체를 통해 회사로 들어올 돈을 유용한 사건"이라며 "1년 전 이같은 사실을 조사해 관련자들을 해고 등 중징계 했고, 관련 부서는 해체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