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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신한금융 '공존-공감-공생'의 경영

▲ 그룹로고 (그룹)



신한금융지주는 금융그룹의 장점을 활용한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의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3가지 중점추진분야를 선정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존(Coexistency)'은 '함께 더불어 산다'는 의미로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복지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뜻한다. 대표사업으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신한금융그룹 전 그룹사가 564억 원의 재원을 마련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JOB S.O.S Ⅱ)를 추진했다. 중소기업 취업자에게 희망적금을 불입해주고, 채용 중소기업에는 채용장려금을 지원해 2011년 약 5000명의 신규 채용목표를 달성했다.

'공감(Sympathy)'은 '우리(We)'라는 개념을 복원해 전통적 가치와 문화 보존을 통한 사회적 유통을 의미하는 말로, 남대문 복원이 대표적이다.

'공생(Symbiosis)'는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화두로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각성을 하자는 인류의 의무를 담았다. 친환경 에너지 확대를 위해 지원하고 녹색 산업을 지원했다. 이 결과 2011년 사회책임투자 전문 리서치 기관인 서스틴베스트 평가결과 금융권 1위에 선정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선도하는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지금도 신한이 추구하는 금융업 본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은 계속되고 있다. 2012년 6월 그룹 차원의 금융경제교육을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탄생시킨 것이 그것이다.

금융경제교육은 금융 지식을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신한이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나눠줌으로써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철저한 계획과 준비과정을 거쳐 2012년 6월 그룹사별 장점과 특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완성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신한은행),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아름인 금융교실(신한카드), 청소년 대상의 따뜻한 금융캠프(신한금융투자), 노년층을 위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생명)로 구성된 신한의 금융경제교육은 금융권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는 전면에 나서면 안 된다"는 철칙 아래 소통 경영을 자제해왔던 한 회장은 사회공헌부문 만큼에서는 '현장형'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7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서울시 은평구 소재 장애인 보호시설인 '은혜로운 집'에 찾아가 벽화를 그렸다.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의 공간에 벽화를 그려 넣어 따뜻하고 아름답게 탈바꿈시키는 작업에 CEO가 참석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의 본보기를 보인 것이다.

한동우 회장은 이 날 낡은 난방설비를 교체하고 생활물품을 구입하는 데 쓰도록 소정의 후원금도 쾌척했다. 한 회장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사회공동체와 끈끈한 유대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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