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대표 김영진)은 5월8일 어버이날을 앞둔 6일 서울시 관악구에 신림동에 위치한 서울삼성노인참여나눔터와 난향동에 위치한 서울난향노인참여나눔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PCA생명 매직넘버 봉사단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카네이션을 직접 손으로 제작하여 가슴에 달아드리고, 준비한 건강 음료를 선물로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카메라 사용법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갖고 조별로 지령에 맞는 사진을 찍는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인근 홀몸 노인으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일일이 댁으로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해 드리기도 했다.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성호 PCA생명 이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걸 느낀 뜻 깊은 날이었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진 PCA생명 대표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도움을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본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다. PCA생명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