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홈스는 경기도 용인 상하동에 유럽풍 전원주택단지 '하니힐스 용인' 1단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니힐스 용인은 전체 면적 9686㎡(약 2930평)에 총 29세대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이번 1단지는 면적 3649㎡(약 1104평)에 총 10가구다.

유럽풍 전원주택인 하니힐스 용인(3층 규모, 1층·2층·다락)은 토지면적, 건축면적, 인테리어 디자인 등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주문형주택단지다.

입주자는 주택의 설계 및 시공단계에 참여해 원하는 평면의 집을 직접 건축할 수 있다. 공사기간은 토지계약시점에서 입주까지 대략 6~7개월이 소요된다.

한 가구당 건축면적은 약 106㎡(약 32평, 다락방 별도)이며, 가구당 평균 토지면적은 약 331~365㎡(약 100~110평)에 달한다.

하니홈스는 지난 2009년 평창 1,2단지를 시작으로 양평, 동두천 등지에서 유럽풍 전원주택단지를 설계, 시공해 온 건축회사다.

주로 지중해풍, 프로방스풍, 이태리풍 등 특색 있는 전원주택단지를 만들어 왔다.

김현기 대표는 "최근 전원생활과 집짓기 열풍이 불면서 마당있는 단독 주택을 찾는 3040세대들이 부쩍 늘었다"며 "이번 용인전원주택 분양 단지도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주택을 찾는 실수요자들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분양가는 토지비와 건축비를 일괄 적용하는 방식으로 토지면적과 집 크기에 따라 약 3억 중반대에서 4억 초반대까지이며 입주는 오는 11월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니홈스 카페(http://cafe.naver.com/honeyfarms)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