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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인터파크 e북 '스눕' 깜짝 1위 등극

25일 인터파크도서에 따르면 4월 마지막 주 베스트셀러 1위는 '스눕'이 차지했다.

심리학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저자 샘 고슬링은 직감에 의존하는 것에서 벗어나 과학적으로 상대를 읽는 기술을 '스눕'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2위는 '질문이 답을 바꾼다'가 차지했다.

답을 바꾸는 질문이 담긴 33개의 스토리와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 줄 326개의 탁월한 질문들이 재미있게 구성된 도서다. 이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는 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전략 컨설턴트인 저자 앤드루 소벨이 독자들에게 던지는 질문으로 시작하고 있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장사의 시대'는 3계단 하락해 4위를 차지했다.

6위를 차지한 '리빙 더 월드'는 베스트셀러 저자인 더글라스 케네디가 집필한 본격적인 힐링 소설이다. 한 여자의 불행하기 짝이 없는 인생과, 이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을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페이지 터너'라는 별명답게 한 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을 정도의 재미와 감동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인터파크도서 관계자는 "4월의 마지막 주는 자기계발과 심리 도서들의 인기가 높았던 한 주였다"며 "감정의 기복이 심한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달래 주는 듯한 도서들의 선호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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