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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도 떨어진 車보험, 10명중 3명 보험사 바꿔

지난 회계년도에 자동차보험 가입자 10명중 3명은 만기시 보험사를 바꿨다. 자동차보험이 생활필수품화 돼 가격민감도가 높고 보험사에 대한 로열티는 약해 향후에도 보험사 변경가입건 증가 소지는 클 것으로 보인다.

25일 보험개발원(원장 강영구)이 지난 FY'2011년(2011.4~2012.3) 만료된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의 갱신보험사를 조사한 결과, 자동차보험 재가입률은 69.0%로 나타났다. 만기가 도래한 10명중 3명은 보험사를 바꾼 셈이다.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높은 조건의 가입자일수록, 수도권 또는 광역시 등 대도시 가입자일수록 재가입률은 낮아 만기시 보험사를 바꾸는 경향이 강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등 판매채널별 재가입률은 각각 70.2%, 69.1%로 큰 차이가 없었다.

만기시 보험사 변경여부는 고객만족도, 가격민감도 및 정보탐색 성향 등에 영향을 받으므로 향후 보험사 변경가입건 증가소지가 높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보험사 변경가입건 증가는 보험사의 판매비 증가 및 과당경쟁등 적정한 보험료 운영에 부담요인이 될 수 있다"며 "보험사는 재가입률 향상을 통해 사업비 절감 등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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