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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투자, 지역 사업체 수 확인이 필수

최근 오피스텔 공급과잉에 따라 수익률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사업체가 밀집해 있는 지역의 소형 오피스텔은 대체로 높은 임대 수익을 얻고 있다.

통계청에서 지난해 실시한 '2011년 기준 전국사업체 조사'에 따르면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은 지역은 대체로 사업체 수가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송도국제도시가 위치한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경우 총 사업체만 5862개, 종사자만 4만467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수구의 전체 사업체(2만6104개) 중 22%를 차지하며 전체 종사자(12만2916명) 중 36%에 달하는 수치다.

대표적인 오피스텔 촌으로 이름 높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경우에도 사업체수는 7450개, 종사자수는 6만8252명이나 되며, 영등포구 여의동의 사업체수는 1만4056개, 종사자 수는 28만3920명이나 된다.

현재 인천 송도와 여의도 등에 위치한 소형 오피스텔은 연 6~8%의 꾸준한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인천 송도, 수원, 성남 등의 수도권 오피스텔은 1억원 내외의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17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수도권 오피스텔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는 국내외 대기업과 협력업체, 연구소 등 200여개가 넘는 기업이 입주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한 대표적인 지역이다.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주관사 롯데건설)은 송도국제신도시 5?7공구 M1블록에서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최고 47층으로 지어지는 이 오피스텔은 총 1천8백35실의 송도 최대규모의 랜드마크급 대단지다. 여기에 전실이 1~2인가구의 생활에 적합한 전용면적 26~34㎡의 소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일대도 국제금융지구인 여의도와 인접해 있어 접근이 편리하며 구로·가산 디지털단지로의 이동도 쉽다. 포스코A&C는 4월중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포스코 힘멜하임'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8㎡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총 310실 규모다.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마포구는 국내 미디어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상암DMC의 배후주거지인데다 주요 사립대학들이 다수 들어서 있어 학생 및 관련 종사자 수요가 풍부하다.한화건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상암 오벨리스크'를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9~39㎡, 총 897실이다. 또한 상암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된 소형 오피스텔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경기도 수원시와 광교신도시 일대도 삼성디지털시티, 광교테크노밸리 등 다수의 기업체와 종사자 수요를 갖고 있어 오피스텔 수익률이 높은 지역이다. 호반건설은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서 '호반메트로큐브'를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3층~지상 12층, 2개동, 총 340실 규모다. 신분당선 경기도청역(2016년 예정)이 바로 인접해 있고,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등 2987㎡의 넓은 커뮤니티 공간과 단지 지하에 대형마트가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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