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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4.1 덕보자" 분양 늦추는 건설사들

건설사들이 "4·1대책 혜택"을 기대하며 분양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단은 분양 시기 조정 중인데, 법안의 국회통과 시점 이후로 늦춰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는 것이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분양을 이달 5일 할 예정이었다가 12일로 1주일 늦춰 개시했다.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아파트 계약 일정을 부동산 대책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과 맞추기 위한 것이다.

대우건설 역시 경기 의정부 민락 보금자리지구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열고 일반 분양에 나서기로 했다. 역시 계약시점을 대책 통과 직후로 하기 위해서다.

포스코건설의 한 관계자는 "신규 분양 아파트 분양일정을 1주일 늦추면 계약을 다음 달 초에 맞출 수 있다"며 "부동산 대책이 이달 말 국회를 통과하면 아파트 계약시점에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4·1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좋을 때 분양하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분양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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