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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높은 저수율, 농업용수 공급 원활

104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농민들에게 큰 고통을 안겼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물 걱정 없이 농사일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전국 3382개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88%로 평년의 85.5%에 비해 2.5%포인트 높게 기록하고 있어 농업용수 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지역이 96.8%로 가장 높은 반면 제주가 67.8%로 가장 낮은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가뭄이 심했던 충남 94.5%, 충북 93.7%의 비교적 높은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어린모 재배와 본격적인 모내기에 대비한 지속적 용수확보를 위해 주요 저수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개보수와 준설 등의 영향으로 저수율 50%미만의 23개 저수지에 대해서는 하천양수 등 특별 대책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공사는 이달 3일부터 경북 청송을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저수지 수문을 열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통수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또 공사는 전국 농업용 저수지 수질전수조사와 더불어 구제역 침출수 누출예방 등 수질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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