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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KB국민은행, 동남아 지역 현지계좌 없이 송금·수취 가능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29일 해외에 있는 수취인이 계좌가 없어도 송금을 받을 수 있는 'KB ACCOUNT-FREE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그 동안 베트남, 네팔 등 계좌개설이 쉽지 않은 동남아지역 국가로 송금시 어려움을 겪어 왔던 외국인 근로자의 송금이 편리해졌다.

'KB ACCOUNT-FREE 해외송금 서비스'는 KB 국민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외국인 근로자들은 외국인 전용 송금센터인 원곡동, 오장동, 구로지점에서는 평일뿐만아니라 일요일에도(원곡동지점은 토요일에도 이용 가능)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의 외화자금 중계시스템인 'KIPS(KB INTERBANK PAYMENT SYSTEM)'를 이용해 빠르고 정확한 송금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타 유사서비스와 비교해 수수료도 저렴하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송금인이 계좌번호를 제외한 송금받는 사람의 정보(성명, 주소, 전화번호 등)를 KB국민은행에 제시하여 송금신청을 하고, 해외은행에서는 송금 받는 사람의 정보와 핀-넘버로 정당한 수취인 여부를 확인한 후 송금을 지급한다.

현재 4개국(베트남, 네팔,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5개 은행과 서비스 가능하며, 추가적인 은행 협약을 통하여 서비스 국가 및 은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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