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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올 경제성장률 2.3%로 하향 전망...경기상황 '예상보다 안 좋다"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대로 낮췄다. 지금까지 나온 경제성장률 전망치 중 가장 낮게 잡은 것이다. 우리경제의 저성장 기조를 정부도 인정한 셈이다.2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정책점검회의에서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3%로 대폭 낮췄다.

지난해 예상했던 것보다 경제 상황이 훨씬 좋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이날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제정책국장은 "작년 12월에 바라봤던 것보다 (상황이 훨씬 좋지 않다). 두 달 지나서 보니 경제 회복세가 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줄어들었다"고 수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 "정책들의 구체적인 규모나 수준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 효과를 감안해 넣는 건 이르다고 생각해 목표치가 아닌 경제전망을 했다"며 정책효과가 고려되지 않은 정부의 순수한 전망치임을 강조했다.

취업자 증가 수는 저성장 장기화에 따른 고용 둔화로 당초 32만명에서 25만명으로 내렸다. 소비자 물가는 수요 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기존 2.7%에서 2.3%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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