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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키프로스 사태, 증시 전염가능성 낮다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키프로스 사태와 관련해 국내 증시에 "전염 가능성 아직 낮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1일 김승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키프로스 구제금융안 부결 이후 예상 시나리오'라는 보고서를 통해 "키프로스 구제금융 관련 불확실성은 잠잠해졌던 유로존 재정위험을 다시 부각시키는 재료이고, 위험의 크기도 더 높여 놓을 변수"라면서도 "그러나 늘어난 위험의 크기가 확산될 가능성이 낮아서 관리 가능한 수준에서 진정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더 높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단기적인 시장 불확실성 요인으로 보고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이제 키프로스에게 필요한 새로운 해법은 다음 중에 하나여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첫째 트로이카(ECB, EU, IMF)에게 과도한 부담금 없는 지원이라는 양보를 받아내는 것, 둘째 좀 더 완화된 부담금 부과안과 민영화 등 다른 수단을 통한 재원 마련, 셋째 의회를 설득해 현재안과 크게 변하지 않는 상황에서 구제금융안의 의회 비준, 닛째 러시아로부터의 차관 제공 등 다른 재원 마련 중 하나가 해법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이런 해법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채무불이행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위험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