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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봄 이사철 전세, 금융상품 도움 받아 볼까

봄 이사철이다. 전세난이 여전해서 집 찾기도 어렵고, 전셋값도 워낙 많이 올랐다. 이럴 때 쓸 수 있는 유용한 금융상품들이 적지 않다.

서울 목동의 한 중개업소를 찾았던 A씨는 "전세 물건은 이 동네 다 찾아봐도 없다. 다만 융자가 많은 것은 있다"는 말을 들었다. 모두가 피하는 융자 많이 딸린 집이다.

융자가 딸린집, 전세보증금을 올려달라는 집주인. 세입자는 난감하다. 갈 곳을 구하기도 어렵고 그대로 눌러 앉기도 만만치 않가.

부동산전문가들은 집주인이 전세 보증금을 올려달라고 할 땐 인상분을 월세로 돌리기보단 전세 자금 대출을 받는 편이 유리하다고 설명한다.

한 은행 주택기금부 과장은 "월세 전환율이 7~8%이기 때문에 월세로 내면 부담된다. 국민주택기금 대출을 이용하시면 금리가 3.7%이기 때문에 부담이 반이 된다"고 말했다.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대출, 은행의 보증부 전세자금대출, 은행 자체상품 순으로 금리가 저렴하다. 집주인이 전세를 반전세로 돌려 월세가 부담스럽다면 이달 말 나오는 5%대 금리의 월세 자금 대출이 가장 유리다. 은행이 집주인에게 월세를 대신 내주고 세입자의 마이너스통장에서 그만큼을 빼 가면 세입자가 갚아가는 방식이다.

또 신용등급이 낮아도 전세자금대출은 10등급, 월세자금대출은 8등급까지 보증부 대출이 가능해 제2금융권보다는 은행부터 알아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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