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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사회서 3대 부문 체체 승인

삼성전자는 15일 정기 주주총회에 이어 이사회를 열고 소비자가전(CE)·IT무선(IM)·부품(DS) 등 3대 부문에 각각 권오현·윤부근·신종균 대표 임명을 승인했다. 복수 대표이사 체제로 사업부문장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 측은 "사업부문별로 경영활동의 책임이 분리된 현실과 법적으로 규정된 대표이사의 권한 행사 간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