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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코스피, 네마녀 무사히 넘겨 2000선 회복…외인'사자' 락앤락↑

14일 락앤락이 외국인의 '사자'세에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전 거래일보다 1250원(4.44%) 오른 2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도이치코리아, CLSA증권, 노무라, HSBC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창구에 나란히 올라 25만주 이상 매수 주문을 냈다.

증시 전문가들은 신제품 효과와 더불어 중국 2·3선 도시와 동남아 판매시장의 확대 등을 긍정적으로 봤다.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과 '네 마녀의 날'로 불리는 선물·옵션 동기만기일 등 대형 재료를 두고 장 내내 약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장 막판 가까스로 상승 반전해 2000선에 턱걸이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99.73)보다 2.40포인트(0.12%) 상승한 2002.13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하면서 일부 인하 기대감이 무산돼 장중 198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개인은 2562억원어치 사들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02억원, 77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로는 차익으로 160억원 유입되고 비차익으로 311억원 빠져나가 총 151억원 순매도세다.

이날 상한가 6개 포함 494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2개로 324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73개다.

거래량은 3억2106만주를 기록하고 거래대금은 3조9714억원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549.73)보다 3.85포인트(0.70%) 오른 553.58에 거래를 마쳤다. 3년 2개월 만에 장기 박스권인 550선을 넘어섰다. 또 종가는 3년 10개월 만의 최고치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8억원, 279억원 순매수하고 개인은 407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1097.40원)보다 11.60원(1.06%) 상승한 1109.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16% 상승한 1만2381.19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0.54% 하락한 7951.76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성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2시 12분 현재 0.57% 내린 2만2428.22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홍콩과 같은 시각 0.03% 빠진 2263.26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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