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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관광개발, 용산개발 파장에 이틀째 下

롯데관광개발이 용산 개발사업 부도 우려에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4일 오전 10시 4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보다 1410원(14.92%) 하락한 8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저가다.

롯데관광개발은 용산개발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의 2대 주주다.

전날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의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6월12일 만기인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59억원에 대해 채무를 불이행한 상태"라며 "최종부도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