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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중국집? 돈 벌려면 강남서 창업해야...커피는 중구

미용실이든 중국집이든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서울 강남구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다만 여전히 창업이 이어지고 있는 업종인 커피전문점의 경우는 서울 중구가 강남구를 크게 앞섰고, 갈비·삼겹살 집을 내려면 수원시 팔달구가 제일 좋았다.

13일 현대캐피탈 마이비즈니스 사이트에 게재된 3월1일 기준 카드 매출현황을 보면 여성 미용실 주간매출에서 강남구가 7억3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초구(2억원), 성남시 분당(1억8000만원) 순이었다.

서민들의 대표 외식 업종인 중국음식에서도 강남구는 3억2000만원으로, 뒤를 이은 서초구(2억4000만원), 종로구(1억6000만원)를 앞섰다. 예식장 역시 강남구(5억1000만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영등포구(1억원), 수원시 팔달(5000만원), 안산시 단원(5000만원), 서초구(1700만원)가 뒤를 이었다.

강남구가 대부분 업종에서 매우 우수한 상권인 것이 입증된 셈이지만 특정 업종에서는 이를 능가하는 지역도 있었다.

전국에서 커피전문점이 가장 인기 있는 상권은 중구로 9억6000만원의 매출을 보였다. 은행 등 금융기관이 밀집한 지역 특성이 반영된 덕분이다. 강남구는 2억1000만원에 머물렀다.

또 갈비·삼겹살집은 수원시 팔달(8억9천만원), 군포시(2억4000만원), 수원시 장안(1억7000만원), 안산시 단원(1억9000만원) 등 1~10위까지가 모두 지방이었다. 슈퍼마켓은 시흥시(21억원), 성남시 분당(12억원), 수원시 권선(11억1000만원), 노원구(9억4000만원)가 '노른자위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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