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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개장시황] 코스피, 외인 매도에 1990선…SK하이닉스 강세

11일 SK하이닉스가 닷새째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1.77%) 오른 2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이치코리아, UBS증권과 같은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창구에 오르는 등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메릴린치는 매도세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PC D램 가격 상승으로 인해 실적 추정치를 대폭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목표주가를 종전 3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올렸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PC D램 가격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재고평가이익을 약 1000억원으로 반영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올 1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도 종전 824억원에서 2593억원으로 대폭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마지막거래일인 8일(미국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사상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지난 2월 미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투자심리를 촉진했다.

다우지수는 0.47% 오르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45%, 0.38%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발 훈풍에도 불구, 외국인들이 '팔자'에 나서면서 하루 만에 하락해 1990선으로 내려왔다. 국내 증시가 글로벌 증시와의 디커플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정전 협정 백지화 선언 등 지정학적인 리스크가 계속 부각되고 있다.

오전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74포인트(0.64%) 상승한 1993.27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2000선에서 하락 출발하고서 낙폭을 조금씩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로 238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하루 만에 '사자'세로 돌아서 40억원어치 사들이고 기관은 이틀째 순매도세로 195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으로 2억원어치 유입되고 비차익으로 110억원 빠져나가 총 109억원 매도 우위다.

상한가 1개로 15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52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보합은 87개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0포인트(0.98%) 내린 537.79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95포인트(0.64%) 오른 109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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