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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물가안정 위해 농산물 유통단계 축소 추진한다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농산물 유통단계를 줄이는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또 한국형 컨슈머리포트에 김치냉장고와 공기청정기 등 품목 정보를 확대하기로 했다.

8일 정부는 정부중앙청사에서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부처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농림수산식품부와 지식경제부는 농축산물의 유통 단계 자체를 줄이는 유통 개선안을 내놓았다. 먼저 올해 안성 농협 농산물 도매물류센터를 열고 내년엔 장성과 밀양, 내후년엔 강원과 제주 지역에도 개설해 산지-소비자간 유통을 계열화하기로 했다.

또 축산물 분야에선 생산에서 판매까지 일괄관리가 가능한 '협동조합형' 유통 패커(Packer)를 육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지 농산물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직접 배달하는 '농산물 꾸러미 배달사업' 등 새로운 유통 방식에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농산물 직거래법(가칭)'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시작해 성과를 냈던 정보 비교도 확대하기로 했다. 등산화, 변액연금보험, 유모차 등의 품질과 가격을 비교한 일명 한국형 컨슈머리포트품목에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와 같이 생활밀착형 상품이나 식품, 화장품 등 안전 문제가 제기되는 상품도 소비자 정보 제공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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