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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출고가 떨어졌다

스마트폰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경쟁이 가열되면서 아에 출고가에서 거품을 뺐기 때문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휴대전화 제조사들은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경쟁에 나섰다. 이에 따라 팬택 베가 넘버6의 출고가는 84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출시한 전작 베가R3의 출고가가 99만9000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15% 가까이 내렸다.

삼성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팝의 출고가를 79만원 선으로 내놓았다. 갤럭시S3와 비교하면 10만원가량 저렴하다.

LG전자는 옵티머스LTE3의 출고가를 파격적으로 60만원대 중반으로 잡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