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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장 "코스닥지수 800 간다"



정지완 신임 코스닥협회장은 "코스닥지수가 최근 500선 박스권에 갇혀있지만 새 정부에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방향의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2008년 미국 금융위기 이전의 코스닥지수 수준인 800선까지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코스닥협회장은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시장의 성장에 힘쓰겠다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정 회장은 "새 정부 들어 중소·중견기업에 우호적인 정책 환경이 조성되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대기업들의 상생협력 노력이 가시화되고 코스닥 경영자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경영에 매진한다면 코스닥시장의 성장세가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자본시장의 자금 조달기능 회복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코스닥 회원사들이 지난해 코스닥시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의 액수는 3000억원으로 한때 2조원 규모였던 과거와 비교해 크게 줄었다"며 "기업이 적기에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도록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유인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당국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초기 벤처기업 전용시장 코넥스(KONEX)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내비쳤다. 창업 업체들이 코넥스를 거쳐 코스닥으로 상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노렸다.

또 각종 테마주 등 코스닥시장의 질서를 해치는 작전 세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되찾겠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화학재료 등 제조·판매업체인 솔브레인의 대표이며 지난해 코스닥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서 올 2월 코스닥협회장에 선임됐다./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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