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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김종훈 테마주, 개장 직후 시총 308억원 '증발'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의 사퇴발표로 관련 테마주가 4일 장 시작과 함께 일제히 곤두박질쳤다.

키스톤글로벌 등 '김종훈 테마주'로 꼽힌 5개 종목의 시가총액이 이날 개장 후 308억원 사라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스톤글로벌은 오전 11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10원(14.96%) 하락한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직전 거래일에 1024억원이던 시가총액은 87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키스톤글로벌은 정 크리스토퍼영(한국명 정영태) 대표이사가 김 내정자와 매제지간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표적 김종훈 테마주로 떠오른 종목이다.

일각에서 김 내정자의 장관 내정 사실을 미리 알고 키스톤글로벌이 신주를 발행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하면서 회사 주가가 하한가로 직행했다.

김 내정자가 몸담았던 통신장비업체 알카텔-루슨트와 관련된 종목들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알카텔-루슨트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대신정보통신은 코스닥시장에서 14.91% 하락한 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카텔-루슨트 국내 총판을 전담한 것으로 알려진 코닉글로리는 14.25% 떨어진 1685원에 거래 중이다.

대표이사가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 출신인 모다정보통신은 11.51% 하락한 6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3억원이 증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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