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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코스피 美훈풍에 2020선 회복…이노셀 상한가

28일 코스닥 시장에서 이노셀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나흘 만에 반등해 전 거래일보다 545원(14.95%) 오른 4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재 1여년째 관리종목인 이노셀은 지난해 영업이익 1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는 공시를 낸 바 있다.

이날 이노셀이 지난해 실적에 대해 회계법인의 최종 감사를 확정하는 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노셀이 관리종목에서 벗어날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이노셀 관계자는 회계법인의 최종 감사보고서가 제출되면 그 다음날 관리종목에서 해제될 것으로 전했다.

이노셀은 지난해 3월 4년 연속 영업손실을 이유로 코스닥 관리종목에 편입됐다. 지난 8월 녹십자에 피인수되면서 재무구조 압박에서 다소 벗어났다.

한편 녹십자는 이날 영국 혈액제제 기업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1.02% 상승폭으로 이틀째 올랐다.

코스피는 양적완화 지속이라는 미국발 훈풍에 20포인트 넘게 올라 202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장중 한때 203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순매수 규모는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04.04)보다 22.45포인트(1.12%) 상승한 2026.49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53억원, 2926억원어치 사들였다.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 4505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로는 차익과 비차익으로 각각 3243억원, 2721억원어치 유입돼 총 5964억원 매수 우위다.

이날 상한가 6개 포함 569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235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83개다.

거래량은 4억1682만주를 기록하고 거래대금은 4조984억원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533.36)보다 2.51포인트(0.47%) 오른 535.87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3억원, 497억원어치 사들이고 개인이 633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1084.40원)보다 1.40원(0.13%) 하락한 1083.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오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51% 오른 1만1536.60에, 대만 가권지수는 0.21% 상승한 7897.98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성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2시 3분 현재 1.51% 상승한 2만2916.97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홍콩과 같은 시각 2.03% 오른 2360.12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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