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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TX팬오션, 포스코 인수설 부인에도 반등

STX팬오션이 포스코의 인수설에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포스코가 인수 부인 의사를 밝혔음에도 오름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STX팬오션은 전 거래일보다 120원(2.40%) 오른 5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포스코가 최근 STX팬오션 매각주관사와 비밀유지협약(NDA)을 맺고 인수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6시까지 포스코에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한 상태다.

반면 포스코 측은 인수를 검토한 바 없으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포스코는 이날 1.24% 내리며 사흘째 하락세를 잇고 있다. 매도 상위창구에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일제히 올라 2만1600주가량 매도 주문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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