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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특징주] 미래에셋證, 분기실적 호평에 이틀째 상승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3분기 실적에 대한 증권사 호평에 이틀째 오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8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450원(3.53%) 오른 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미래에셋증권은 2012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기간 보다 82.8% 늘어난 385억원, 당기순이익은 122% 증가한 37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3%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적극적인 지점 축소(118개→79개)와 판관비 절감으로 비용을 눈에 띄게 감축하는 데 성공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만7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손 연구원은 "다만 가장 큰 수익원인 자산관리 부문의 수익성은 계속 둔화하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증권업종의 실적 부진은 거래대금 급감 때문인 점을 고려하면, 자산관리형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상대적인 방어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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