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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2년 연속 '가장 존경반는 大'

▲ 영진전문대학전경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2013년(제10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학(기업) 조사 결과 전문대학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존경받는 1위 대학으로 20일, 선정됐다.

'201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학(기업)' 전문대학 부문 조사에서 영진전문대학은 인재육성, 고객만족, 믿을만한 대학 등 각 조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종합점수 7.21점으로 조사대상 전문대학 중 최고 점수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한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공헌, 이미지가치를 증대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대학(기업)을 선정했다. 내부고객보다는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져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제고한 점이 특징.

1977년 개교한 이 대학은 국내 대학 최초로 기업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창안해 국내 최고의 취업률과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 등으로 대학 교육의 혁신을 주도해 온 것이 이번 조사에서 높이 평가됐다.

주문식 교육과 함께 영진은 자체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지역 초중고생은 물론 주민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교육기부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총 19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특히 지역 벽지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일영어체험 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이런 노력은 지난해 개최된 제1회 교육기부 대회에서 교육기부 대상으로 이어졌다.

또 영진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활동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이 대학 사회봉사단은 매년 겨울철이면 지역 쪽방세대에 사랑의 연탄나누기 활동과 김장나누기를, 매년 5월 어버이날에는 지역 60세 이상 어르신을 모신 가운데 '하하호호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재영 총장은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사회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진정으로 존경받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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